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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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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보편 지향 기도 / 순서 / 기본 구성 / 작성 방법 / 예시 / 의미 천주교 보편지향기도는 신자들이 하느님께 공동체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드리는 간청의 기도이며, 그 순서와 작성 방법, 지향, 예시 등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천주교 보편지향기도란?보편지향기도의 순서보편지향기도의 지향과 기본 구성보편지향기도 작성 방법보편지향기도문 예시보편지향기도의 의미와 특징 천주교 보편지향기도란?보편지향기도(Universal Prayer, 신자들의 기도)는 미사 중 신앙고백(신경) 이후, 성찬 전례로 넘어가기 전에 바치는 공동체의 기도입니다. 신자들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게 되었으므로, 이 기도를 통해 온 세상의 구원과 공동체의 필요를 하느님께 청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바람이 아니라, 교회와 인류 전체를 위한 ‘보편적인 선’을 지향하는 ..
성모찬송 기도문 성모찬송(聖母讚頌)은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께 드리는 대표적인 찬미와 간청의 기도문입니다. 라틴어로는 Salve Regina라 불리며, 한국어로는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로 시작합니다. 이 기도는 특히 묵주기도(로사리오) 마지막에 바쳐지며, 성모님의 자비와 중재를 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성모찬송 기도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모찬송 기도문 전문○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
4월 세례명, 축일과 의미까지 정리! 4월에 축일을 지닌 천주교 성인·성녀들의 세례명 의미와 축일, 그리고 그들의 주요 생애와 상징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4월 축일에 따른 천주교 세례명4월에 축일이 있는 성인(남성)과 성녀(여성)의 세례명을 나누어, 각 이름의 의미와 대표적 인물, 축일을 함께 정리합니다. 성인(남성) 세례명과 의미마르코(Marcus/Mark) – 4월 25일 마르코 복음사가로, 마르코 복음서를 집필한 사도입니다. ‘마르코’는 ‘전쟁의 신 마르스에게 속한 자’라는 뜻으로, 용기와 신앙의 힘을 상징합니다. 안셀모(Anselm) – 4월 21일 중세 교회학자이자 캔터베리 대주교로, 깊은 신앙과 지혜의 상징입니다. ‘안셀모’는 ‘하느님의 보호’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오(Gregorius/Gregory) – ..
천주교 구원을 비는 기도 천주교에서 ‘구원을 비는 기도’(구원송)는 신자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며,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해 바치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구원을 비는 기도문과 의미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구원을 비는 기도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기도의 의미와 해석1.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이 구절은 신자들이 자신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절히 청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죄로 인해 하느님과의 관계가 손상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무한한 자비에 의탁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여기서는 영원한 형벌인 지옥에서 구해주시길 ..
가톨릭 성경 구절, 뜻깊은 20가지 말씀 가톨릭 신앙에서 자주 인용되고 깊은 의미를 지닌 성경구절 20가지를 구절과 함께, 그 의미와 해석을 문단별로 정리했습니다. 아래에서 천주교 성경 20가지 구절과 그 의미에 대해 바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야 41:10"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놀라지 마라. 나는 네 하느님이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이 구절은 두려움과 불안에 직면한 이들에게 하느님의 변함없는 보호와 힘을 약속합니다. 신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혼자가 아니며, 하느님의 힘과 도우심이 항상 함께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마태오 6:33"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삶의..
2027년 가톨릭 전례력, 날짜와 시기별 총 정리! 2027년 천주교(가톨릭) 전례력의 주요 시기와 이동 축일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날짜는 한국 천주교 전례 관습과 로마 전례력 기준을 반영하였습니다. 아래에서 2027년 천주교 전례력 주요 시기와 날짜를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2027년 천주교 전례력 주요 시기와 날짜대림 시기대림 제1주일: 2026년 11월 29일 대림 시기: 2026년 11월 29일 ~ 12월 24일 성탄 시기성탄절: 2026년 12월 25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026년 12월 26일 주님 공현 대축일: 2027년 1월 2일 주님 세례 축일: 2027년 1월 10일(추정, 공식 자료 미확인) 연중 시기 (첫째 부분)2027년 1월 11일 ~ 2월 9일 사순 시기재의 수요일: 2027년 2월 10..
천주교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선종’은 천주교에서 성사를 받고 평온하게 맞이하는 복된 죽음을 의미합니다. 신앙적 의미와 존엄성을 담아, 단순한 죽음이 아닌 하느님 나라로의 귀향을 뜻합니다. 임종 시 병자성사를 받고 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세상을 떠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등 주요 인물의 사례를 통해 그 의미가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주교 선종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천주교 선종(善終) 의미와 어원 선종과 일반적 죽음 표현의 차이 선종의 신학적 의미와 성사 선종의 역사와 전래 선종과 타 종교의 죽음 용어 비교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천주교 선종(善終)이란 무엇입니까?의미와 어원 천주교에서 ‘선종’은 한자어 ‘선생복종(善生福終)’에서 유래한 말로, ‘착하고 선하게 살다가 복되게 인생..
천주교 일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 일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와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는 하루의 일과나 어떤 일을 마친 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봉헌하고 성모 마리아의 보호를 청하는 기도입니다. 즉,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께 감사와 신뢰를 드리며,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신앙적 자세를 표현합니다. 두 기도문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문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