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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으면서 일했는데 깎였다면,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62세 김 씨는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연금이 깎이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됐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6년 6월 17일부터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크게 완화돼서, 이전보다 훨씬 많이 벌어도 연금이 깎이지 않게 됐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이미 깎였던 연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일하면 연금이 깎였을까국민연금에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한 사람이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계속 올리면, 그 초과 소득에 따라 연금액의 일부를 깎는 제도입니다. 기준이 되는 금액을 'A값'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을 의미합니다.문제는 이 제도가 "소득활동을..
기초연금 247만원 이하면 받는다? 생각보다 기준이 높습니다 "기초연금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만 받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셨다면, 2026년 기준을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입니다. 단순히 월급만 따지는 게 아니라 여러 공제를 거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소득이 있어도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올해 기준, 작년보다 더 완화됐다2026년 선정기준액은 작년(단독가구 228만 원) 대비 19만 원, 약 8.3% 올랐습니다. 부부가구는 30만 4천 원이 올라 395만 2천 원이 됐습니다. 이렇게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는 노인층의 공적연금 소득(7.9% 상승)과 사업소득(5.5% 상승)..
50대부터 땀이 덜 나는 이유, 폭염엔 더 위험합니다 올해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고 느끼셨나요? 실제로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6~8월 전망'에 따르면, 6월과 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합니다. 게다가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커,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여름이 예상됩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미리 알아두면 좋은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왜 나이가 들수록 더위에 더 약해질까체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열을 내보내며 체온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땀샘 기능이 점차 떨어져, 같은 더위에 노출되더라도 체온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건강검진 안 받으면 과태료? 직장인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홀수년생은 홀수년에, 짝수년생은 짝수년에 검진받는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정확히는 2년에 1번이라는 뜻입니다. 2026년은 짝수년이라, 짝수년도에 태어난 분들이 검진 대상입니다. 본인이 올해 대상인지, 안 받으면 정말 불이익이 있는지, 나이대별로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무료 암검진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년 검진 대상, 이렇게 확인하세요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사무직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1966년생, 1968년생, 1972년생처럼 짝수년도에 태어났다면 해당됩니다비사무직 근로자: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 대상입니다의료급여 수급자: 만 19세~64세는 검진 대상에 포함됩니다본인이 정확히 대상인지 헷갈린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
50세 이상 360만원,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 신청받습니다 7월 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일손부족일자리 동행인센티브'로, 50세 이상 중장년이 구인난이 심한 업종에 취업해 일정 기간 근속하면 최대 3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인데, 선착순 1,000명 한정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격 조건부터 신청 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누가 받을 수 있나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연령: 50세~64세 중장년사전 조건: 작년 또는 올해 중장년 특화훈련이나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을 것취업 업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중 제조업 또는 운수·창고업처럼 일손이 부족한 일자리에 취업했을 것근속 기간: 올해 1월 1일 이후 입사해 최소 6개월 이상 근속할 것훈련..
국민연금 27년 만에 오른다, 내 월급에서 얼마나 빠질까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27년 만에 처음으로 오릅니다. 1998년 9%로 정해진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비율이 이제 매년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늘어난다는 소식에 걱정스러우실 수 있지만, 동시에 나중에 받는 연금액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까지 같이 알아두셔야 정확합니다. 무엇이 바뀌고, 내 월급에는 실제로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보험료율, 9%에서 13%까지 8년에 걸쳐 오른다2025년까지 9%였던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2026년 9.5%로 첫 인상되고, 이후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올라 2033년 13%에 도달합니다. 한꺼번에 올리지 않고 단계적으로 조정해 부담을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연도보험료율2025년9.0%2026년9.5%2027년10..
평균 퇴직 49세, 국민연금은 멀었다 — 5060 소득 공백 대응법 "평균 퇴직 연령이 49세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10년 넘게 소득 공백이 생기는 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5060세대가 놓이기 쉬운 정책 사각지대와, 지금 당장 챙길 수 있는 대응책을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한국노동연구원 조사에서 의미심장한 통계가 나왔습니다. 중장년층이 이직 후 임금이 줄어드는 비율이 50대 40.8%, 60대 44.6%로, 전체 평균(36.4%)보다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즉 중장년 10명 중 4명 이상은 이직 이후 오히려 소득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5060세대만 사각지대에 놓일까청년층은 '사회 초년생'이라는 이유로, 노년층은 '취약계층'이라는 이유로 각각..
파크골프, 균형감각부터 치매예방까지 효과 있다고? "파크골프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균형감각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시니어에게 파크골프가 좋은 이유와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회원 수가 2020년 4만 5천여 명에서 2024년 18만 3천여 명으로, 불과 4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확산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 비용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실제 건강 효과가 입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파크골프가 시니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사항까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균형감각과 보행 능력, 실제 연구로 확인됐습니다2025년 발표된 '노인의 파크골프 운동참여가 낙상효능감과 균형 및 보행에 미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