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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없어도 부가세 신고 해야 합니다, 7월 25일 잊지 마세요 은퇴 후 작은 가게나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다면, 7월은 한 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달일 수 있습니다. 바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매출이 거의 없었더라도 신고 자체는 반드시 해야 하고, 깜빡하면 가산세가 붙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도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라, 신고 대상부터 절차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는 신고해야 하는 사람일까부가가치세는 사업자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 때 소비자에게서 받은 세금을 잠시 보관했다가, 정해진 기간에 국가에 대신 신고·납부하는 구조입니다.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일반과세자든 간이과세자든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원칙적으로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상: 일반과세자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간이과세자 (부동산 ..
제헌절, 18년 만에 돌아왔다 — 7월 17일부터 3일 연휴 2026년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됩니다. 2008년 주 5일제 도입 당시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제헌절이, 올해부터 5대 국경일(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전부가 공휴일이 되면서 부활했습니다. 마침 올해는 7월 17일이 금요일이라, 따로 연차를 쓰지 않아도 3일 연속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정확한 일정과 함께, 여름휴가비를 아낄 수 있는 정부 지원 정책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18년 동안 제헌절만 평일이었을까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처음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2008년 주 5일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재계의 요청으로 공휴일 목록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후 5대 국경일 가운데 유일하게 출근해야 하..
에어컨 켰다고 전기요금 폭탄? 7~8월엔 기준이 다릅니다 에어컨을 며칠 켰다고 전기요금이 갑자기 두세 배 뛰어 놀라신 적 있으신가요? 단순히 많이 써서가 아니라, 특정 사용량을 넘으면 요금 구조 자체가 바뀌는 '누진제' 때문입니다. 다행히 7월 1일부터 두 달간은 이 기준이 완화돼서, 평소보다 여유 있게 에어컨을 쓸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절약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누진제, 왜 요금이 갑자기 뛸까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단가가 올라가는 3단계 구조입니다. 평소(7~8월 제외)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단계: 200kWh 이하2단계: 201kWh~400kWh3단계: 400kWh 초과문제는 구간이 바뀌는 순간 기본요금과 사용 단가가 동시에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3단계에 진입하면 기본요금이 1단계의 약 4.5배 수준까지 뛰어오릅니..
운전면허 갱신, 이제 연말이 아니라 생일 기준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기준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은 "올해가 갱신 해인지"만 따지면 됐지만, 이제는 본인 생일을 정확히 알아야 갱신 기간을 계산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50~60대라면 갱신 주기 자체가 짧아지는 구간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깜빡하기 쉽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갱신 주기, 연령별로 다르다운전면허 갱신 주기는 면허시험 합격 당시(또는 직전 갱신 당시)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연령갱신 주기65세 미만10년65세 이상 75세 미만5년75세 이상3년한쪽 눈만 보지 못하는 1종 보통면허 소지자3년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이라면, 다음 갱신 시점에 만 65세를 넘기면서 주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 수..
국민연금 받으면서 일했는데 깎였다면,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62세 김 씨는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연금이 깎이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됐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6년 6월 17일부터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크게 완화돼서, 이전보다 훨씬 많이 벌어도 연금이 깎이지 않게 됐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이미 깎였던 연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일하면 연금이 깎였을까국민연금에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한 사람이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계속 올리면, 그 초과 소득에 따라 연금액의 일부를 깎는 제도입니다. 기준이 되는 금액을 'A값'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을 의미합니다.문제는 이 제도가 "소득활동을..
기초연금 247만원 이하면 받는다? 생각보다 기준이 높습니다 "기초연금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만 받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셨다면, 2026년 기준을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입니다. 단순히 월급만 따지는 게 아니라 여러 공제를 거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소득이 있어도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올해 기준, 작년보다 더 완화됐다2026년 선정기준액은 작년(단독가구 228만 원) 대비 19만 원, 약 8.3% 올랐습니다. 부부가구는 30만 4천 원이 올라 395만 2천 원이 됐습니다. 이렇게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는 노인층의 공적연금 소득(7.9% 상승)과 사업소득(5.5% 상승)..
50대부터 땀이 덜 나는 이유, 폭염엔 더 위험합니다 올해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고 느끼셨나요? 실제로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6~8월 전망'에 따르면, 6월과 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합니다. 게다가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커,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여름이 예상됩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미리 알아두면 좋은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왜 나이가 들수록 더위에 더 약해질까체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열을 내보내며 체온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땀샘 기능이 점차 떨어져, 같은 더위에 노출되더라도 체온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건강검진 안 받으면 과태료? 직장인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홀수년생은 홀수년에, 짝수년생은 짝수년에 검진받는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정확히는 2년에 1번이라는 뜻입니다. 2026년은 짝수년이라, 짝수년도에 태어난 분들이 검진 대상입니다. 본인이 올해 대상인지, 안 받으면 정말 불이익이 있는지, 나이대별로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무료 암검진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년 검진 대상, 이렇게 확인하세요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사무직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1966년생, 1968년생, 1972년생처럼 짝수년도에 태어났다면 해당됩니다비사무직 근로자: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 대상입니다의료급여 수급자: 만 19세~64세는 검진 대상에 포함됩니다본인이 정확히 대상인지 헷갈린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