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용어, 입문자 필수 용어 !

파크골프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용어를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용어들 중에 경기 참여 시 꼭 필요한 용어들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히 정리했고, 아래에서 바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경기 용어

파(Par)

각 홀에서 기준이 되는 타수. 이 타수로 홀을 마무리하면 파라고 합니다. 

버디(Birdie)

파보다 1타 적게 홀을 마무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기(Bogey)

파보다 1타 많게 홀을 마무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블 보기(Double Bogey)

파보다 2타 많게 홀을 마무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파보다 3타 많게 홀을 마무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홀인원(Ace)

티샷 한 번에 공이 홀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경기장 구성 용어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각 홀의 시작 지점으로, 첫 번째 샷을 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페어웨이(Fairway)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잘 다듬어진 잔디 지역으로, 공이 떨어지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를 말합니다.

러프(Rough)

페어웨이를 둘러싼 긴 풀 지역으로, 공이 빠지면 다음 샷이 어려워집니다. 

그린(Green)

홀 주변의 짧게 깎은 잔디 지역으로, 퍼팅을 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벙커(Bunker)

모래로 채워진 함정으로, 페어웨이나 그린 주변에 위치해 난이도를 높이는 장애물을 말합니다.

핀(Pin 또는 Flagstick)

홀의 위치를 나타내는 깃대를 말합니다. 

 

샷 관련 용어

티샷(Tee Shot)

각 홀의 첫 번째 샷.

스트로크(Stroke)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 실제로 공이 움직여야 스트로크로 인정됩니다.

퍼팅(Putting)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 홀에 넣는 샷.

 

 

기타 중요한 용어

스탠스(Stance)

트로크를 하기 위해 발을 위치시키는 자세입니다.

티업(Tee Up)

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준비하는 상태입니다.

오비(OB, Out of Bounds)

경기장 밖으로 벗어난 지역으로, 이곳에 공이 들어가면 규정에 따라 추가 타수가 부과됩니다.

해저드(Hazard)

벙커나 물과 같은 장애물로, 플레이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그라운드 언더 리페어(Ground Under Repair, GUR)

코스 내 일시적으로 수리 중인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플레이가 금지되며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위 용어들을 숙지하면 파크골프 입문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경기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기 요령 및 기본 규칙

1. 코스에 진입하기 전

운동에 필요한 조원은 사전에 약속된 3~4명으로 편성하거나 약속이 안 된 경우는 현장에서 조를 편성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준비 운동으로 몸을 가볍게 풉니다. A코스 1번 홀에 있는 공 거치대에 각 조장의 공을 순서대로 놓고 대기합니다.

2. 티잉 그라운드

1번 홀에서는 순서 뽑기 또는 가위바위보 등으로 티 샷 순서를 정합니다.

3. 페어웨이

티 샷이 끝나면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여 깃대에서 먼 공부터 세컨드샷을 합니다. 이때, 동반자들은 샷을 하는 경기자보다 먼저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비슷한 위치의 공일 경우 상호 간 순서를 정하며, 러프나 OB 난 공에 대해서는 우선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러프 지역 또는 OB 지역

긴 풀에 빠져 샷이 불가능할 시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처치합니다. OB와 언플레이어블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우선하며, 깃대에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클럽 이내에 공을 놓도록 합니다.

5. 그린

홀컵에서 공이 먼 순서대로 퍼팅을 시도합니다. 공이 비슷한 위치일 경우는 순서를 정하여 퍼팅을 합니다.

6. 스코어 카드 기록

샷을 하기 전에 “이름과 타수”를 말하여 타수 기록에 착오가 없도록 합니다. 경기자는 모두 기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편의상 조장이 기록하는 경우는 홀마다 본인의 타수 기록을 상호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