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육학

파크골프 OB 페널티,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파크골프 동호회에 가입했는데 점수 계산이 헷갈리셨나요? 오늘은 기본 규칙부터 스코어카드 작성법까지 핵심만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채와 공, 장갑까지 장비는 다 갖췄는데 막상 필드에 나가면 점수 계산이 헷갈려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원리가 비슷하지만, 9홀 기준이라는 점과 페널티 적용 방식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과 점수 계산법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파크골프 OB 페널티

기준 타수(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개념

파크골프장은 보통 한 코스에 파3홀 4개, 파4홀 4개, 파5홀 1개로 구성된 9홀이 기본이며, 이 9홀의 기준 타수를 합치면 파33이 됩니다. 18홀이라면 파66이 됩니다.

  • 파(Par): 해당 홀의 기준 타수
  • 이븐파: 기준 타수만큼 쳐서 끝낸 경우
  • 오버파: 기준 타수보다 많이 친 경우
  • 언더파: 기준 타수보다 적게 친 경우

타수에 붙는 용어들

기준 타수보다 적게 쳤을 때(언더파):

  • 1개 적으면 버디
  • 2개 적으면 이글
  • 3개 적으면 알바트로스
  • 1타에 넣으면 홀인원

기준 타수보다 많이 쳤을 때(오버파):

  • 1개 많으면 보기
  • 2개 많으면 더블보기
  • 3개 많으면 트리플보기
  • 기준 타수의 2배가 되면 더블파(양파)

 

OB와 페널티, 헷갈리지 않게 정리

공이 정해진 구역(흰 핀 라인이나 표시 구역) 밖으로 나가면 OB(아웃 오브 바운드)로 처리되며, 페널티 2타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파4 홀에서 OB가 1회 발생한 후 4번 쳐서 넣었다면, 실제로 친 4타에 OB 페널티 2타를 더해 6타(더블보기)로 기록합니다.

타수가 기준 타수의 2배를 초과하더라도, 스코어카드에는 기준 타수의 2배까지만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파3 홀이면 최대 6타, 파4 홀이면 최대 8타까지만 기록하면 됩니다.

스코어카드 작성,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홀마다 본인 이름과 타수를 동반자에게 말하며 샷을 진행합니다
  2. 홀아웃 후 실제 타수(스트로크 + 페널티)를 정확히 기록합니다
  3. 9홀이 끝나면 소계를 내고, 18홀이라면 총합계를 계산합니다
  4. 경기가 끝나면 동반자 전원이 스코어카드를 확인하고 서명한 뒤 제출합니다

실제 타수보다 적게 기록하거나 동반자 전원의 서명이 없으면 실격 처리될 수 있으니, 정직하고 꼼꼼한 기록이 중요합니다.

승부를 가리는 방식

일반 라운드에서는 보통 무승부 그대로 두지만, 대회에서는 다음 방식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 서든데스: 추가 홀을 플레이해 먼저 이긴 쪽이 승리
  • 카운트백: 마지막 홀부터 역순으로 타수를 비교해 순위 결정

또한 동호회나 대회에서는 연령, 성별, 실력에 따라 자체적으로 핸디캡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에게 18홀 기준 +10타의 핸디캡을 주는 방식입니다.

체크리스트

  • 본인이 플레이하는 코스의 9홀/18홀 기준 파 합계를 미리 확인하기
  • OB 발생 시 페널티 2타를 빠뜨리지 않고 더하기
  • 타수가 기준 타수의 2배를 넘으면 그 지점에서 기록 마감하기
  • 라운드 후 동반자 전원과 함께 스코어카드 확인 및 서명하기

마무리하며

파크골프의 점수 계산 원칙은 결국 단순합니다. "모든 페널티는 2타, 타수 합계가 적은 사람이 승리"라는 기본만 기억하면 됩니다. 처음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몇 번 라운드를 돌아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규칙을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면 동호회 활동도 한층 즐거워집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파크골프채, 처음에 잘 고르자! TOP3 · 파크골프공도 종류에 따라 비거리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