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 / 기본정보 / 후기

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 기본정보에 대해서 살펴보고, 후기 및 평가 등 궁금한 점에 대해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11일(일)
장소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기장읍 시랑리 738, 739번지)

운영시간 오전 10시 ~ 새벽 2시(EDM 파티 포함)
입장료 1인 10,000원(기장 주민 무료)

주최/주관 사단법인 부산 16개 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 희망보트
참여국 국내 브랜드 포함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

 

주요 프로그램

라면요리왕 대회(상금 1억 원)
라면파이터 대회(상금 2억 원)

실버·근로자·라면 가요제
버스킹, EDM 파티, 쇼츠 영상 콘테스트

세계 각국 라면 시식 및 라면 DIY 체험존
이동: 오시리아역 셔틀버스 운영, 자차 주차 가능

 

 

 

후기 및 평가

라면 축제의 장점은?

세계 여러 나라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라면 테마 축제이고, 다양한 라면 시식, 요리 경연, 공연, 체험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먹고 즐기기 좋은 봄철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로 기대감 높았습니다.

 

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은 무엇인가요?

2025 부산 세계라면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은 일본의 전통 라멘, 태국의 똠얌 라면, 그리고 한국의 대표 라면(신라면, 진라면 등)으로 꼽힙니다. 특히 일본 라멘과 태국 똠얌 라면은 현장 시식존에서 방문객들의 선택이 가장 많았으며,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신라면과 진라면이 꾸준히 많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축제에서는 현장 투표와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라면’도 선정하는데, 다양한 나라의 독특한 라면을 직접 맛보고 투표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에서 제공하는 음식 외에 다른 즐길 거리는 무엇인가요?

부산 세계라면축제 2025에서는 세계 각국의 라면을 맛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면요리왕 대회

일반인과 셰프가 참가해 창의적인 라면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현장 관람과 응원이 가능합니다.

라면파이터

라면 빨리 먹기, 매운 라면 도전, 라면 퀴즈 등 다양한 라면 관련 게임과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AI가요제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노래를 분석해 점수를 매기는 신개념 가요제로, 누구나 참가해 색다른 음악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 라면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 라면 굿즈 판매, 한정판 라면과 셰프 콜라보 라면 등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쿠킹 클래스, 스탬프 투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EDM 파티·초대가수 공연

저녁 시간에는 EDM 파티와 가수들의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라면도서관·기후캠페인 등 전시

라면의 역사,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테마 전시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포토존, 인스타 감성의 라면 아트존, 실시간 중계되는 각종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요소가 준비되어 있어,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오락과 체험, 문화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실제 이전 방문 후기 어떤가요?

개막 직후 준비 미흡, 행사장 안내 부족, 부스와 먹거리 구성이 예상보다 단촐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이 부족해 라면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국내 라면은 2~3종, 해외 라면도 3~5종만 보였다" "입장료 1만 원에 비해 볼거리·먹거리가 부족하고, 현장 바닥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했다" "라면 끓이는 기계 고장, 컵라면만 먹을 수 있었고 대기시간이 길었다" 주최 측은 기부, 친환경 캠페인 등 긍정적 취지도 강조했으나, 현장 만족도는 낮았습니다. 

 

요약

부산 세계라면축제는 다양한 나라의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대규모 먹거리 행사로 기획됐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준비 부족, 라면 종류 및 시설 미흡, 높은 입장료 대비 낮은 만족도 등으로 방문객들의 혹평이 이어졌습니다. 축제의 취지와 프로그램은 흥미로웠으나, 첫 해 운영상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여 올해는 나아진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