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정보

오로라공주 노다지/ 성격/ 관계

드라마 《오로라공주》 노다지 역할 상세 분석

노다지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백옥담이 연기한 인물로, 극 중 황미몽(박해미 분)의 딸이자 황마마(오창석 분)의 조카로 등장합니다. 노다지 캐릭터는 드라마 중후반부에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가족 내 숨겨진 비밀과 갈등, 그리고 성장의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인물 관계 및 배경

노다지는 황마마의 둘째 누나인 황미몽의 딸로, 황마마의 조카입니다. 극 초반에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다가, 중반 이후 황미몽의 숨겨진 딸로 밝혀지며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노다지의 등장은 황마마네 가족, 특히 황미몽과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가족 구성원 간의 감정적 갈등을 촉발합니다.

주요 서사와 갈등

노다지는 처음에는 황마마 가족에게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외부인 혹은 불청객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점차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며, 가족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갑니다.

 


노다지는 어머니 황미몽과의 관계에서 상처와 갈등을 겪으며, 특히 황미몽이 딸의 존재를 주변에 숨기고 싶어 했던 과거로 인해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극 중 박사공(박지영의 오빠)과의 인연도 중요한 서사 중 하나입니다. 박사공은 초반에 게이 연인 나타샤와 동거하다가, 노다지를 만나면서 새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이후 나타샤와 결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노다지는 박사공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노다지는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학대를 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이로 인해 황마마의 첫째 누나 시몽, 셋째 누나 자몽이 노다지를 감싸고 보호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연대가 강조됩니다.

 

캐릭터의 성장과 의미

노다지는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가족의 일원으로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등장은 황마마네 가족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각 인물의 감정과 관계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다지는 극 중에서 가족의 용서, 화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상징적 인물로 그려집니다.

 

배우 및 논란

노다지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백옥담입니다.

 


백옥담은 실제로 극본을 쓴 임성한(피비) 작가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드라마 방영 당시 출연 분량 및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오로라공주'가 아니라 '노다지공주'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다지 캐릭터는 드라마 후반부 가족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극의 감정선을 이끄는 데 기여했습니다.

 

정리

노다지는 《오로라공주》에서 황미몽의 숨겨진 딸이자 황마마의 조카로, 가족 내 갈등과 화해, 성장의 서사를 이끄는 인물입니다. 박사공과의 관계, 가족 내에서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극의 후반부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노다지 역의 백옥담은 실제 작가의 조카라는 점에서 특혜 논란이 있었으나, 캐릭터 자체는 가족 드라마에서 상처와 성장, 화해를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백옥담(1986년 5월 24일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주로 드라마에서 활동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프로필

출생: 1986년 5월 24일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07년 ~ 2015년
친척: 고모 임성한(드라마 작가)

 

주요 출연작

2007 아현동 마님 (MBC) 서아가 데뷔작, 임성한 작가
2011 신기생뎐 (SBS) 단공주 임성한 작가
2012 신드롬 (JTBC) 고아름 임성한 외 작품
2013 오로라 공주 (MBC) 노다지 임성한 작가
2014 압구정 백야 (MBC) 육선지 임성한 작가
2015 별난 며느리 (KBS2) 이하지 임성한 외 작품

 

경력과 특징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임성한이 집필한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임성한 사단”의 대표 배우로 꼽혔습니다.

데뷔작인 《아현동 마님》을 시작으로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 임성한 작가의 인기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조연 혹은 주연급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2년 JTBC 《신드롬》, 2015년 KBS2 《별난 며느리》 등 임성한 외 다른 작가의 작품에도 출연했으나, 주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오로라 공주》에서는 노다지 역으로, 주요 인물의 하차 이후 러브라인과 극의 중심축으로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어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신기생뎐》 출연 당시에는 “탕웨이 닮은 꼴”이라는 대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았습니다.

 

 

논란과 평가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성한 드라마에서의 반복적 캐스팅과 역할 비중 확대 등 “특혜 논란”에 자주 휘말렸습니다.

실제로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에서 주연이나 주요 조연의 비중이 줄고 백옥담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시청자와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임성한 작가가 2015년 은퇴한 이후에는 드라마 출연이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이후 대중적 활동이나 예능 출연 등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기타

백옥담은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으나,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를 꾸준히 본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입니다.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임성한 드라마의 독특한 전개와 캐릭터로 인해 “신 스틸러” 혹은 “진짜 신데렐라”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정리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임성한 드라마의 단골 배우로 활동하며 《오로라 공주》 노다지 역 등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반복적 캐스팅과 비중 확대 등으로 특혜 논란이 있었으나, 임성한 드라마의 상징적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